월별 글 목록: 2017년 10월월

혼다 올뉴 오딧세이 시승기…

앞선 시승기

– 포드 익스플로러 http://cromi.com/?p=824

– 혼다 파일럿 http://cromi.com/?p=827

– 기아 소렌토 http://cromi.com/?p=831

금일 휴가 내고 혼다 광안 매장에 들렀습니다

매장엔 두번째 방문이네요 앞선 파일럿의 시승경로 그대로 한번 더 돌았습니다..

 

실내내장
외관
운행 엔진
운행 핸들링
운행 안전옵션
운행 승차감

그외 사항들.. 순서입니다.

실내 내장에서 특이사항은 기어봉이 없다 정도..
버튼식 기어는 좀 낮설었네요..
그래도 주행. 후진. 주차는 별 문젠 없었습니다.

2열 좌석 리클라이닝을 괜찮았고 3열도 역시 리클라니잉 괜찮은 정도였습니다
앞선 소렌토 시승에서 좋았던 파노라마 선루프에서의 느낌이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긴 그게 있다면 미디어 장치가 설치될수가 없겠지요

2열.3열 에어콘은 차량 좌우측 에 위치하고 센터 콘솔 뒤쪽엔 따로 없었습니다.

2열 좌석은 앞뒤 이동도 큰 무리가 없었고 가운데 좌석도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3열 좌석은 싱크로 집어넣는 경우에도 큰 부담이 되질 않더군요 (전 차라리 수동이 좋더군요)

센터 콘솔 뒤쪽부분은 평평해서 이동은 편했고 3열 탑승시 가운데 좌석 없을경우엔
많이 편하게 탑승이 가능하더군요…

외관 주간주행등 옵션외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라 특이점이 없긴 하네요.
이건 개인별 호불호라 전 그다지 무심해서..

운행엔진에선 정차시 진동 소음 없음 주행중 10~ 60까진 약한 느낌
60~ 110까지는 특유의 고알피엠소리가 약하게 인데
파일럿 보단 좀 소음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

운행 핸들링은 파일럿 보다 가볍게 민첩하게 보여주더군요 (오늘 해당 경로에
운행중인 차량이 많아서 파일럿 보단 좀 정체 되었습니다.)
특성 느낌은 익스와 많이 동일함.. 그러나 소렌토보다는 덜 가벼움…

 

운행 안전옵션 시승 구간에 자주 보이는 사각경보. 전방 경보(1차는계기판 점등 .2차는 알람 및 계기판 표시)
작동을 해주었습니다.
주차후 출차중에 장애물 표시구역엔 해당 부분 표시 (소렌토와 동일 )

크루즈기능은 테스트 하진 않았습니다. (광안대교에 차량이 너무 많음 )

운행승차감은 파일럿 대비 아쉬움 익스플로러와 동일 소렌토 보단 좋음 이라고
비교 평가 하겠습니다.

1열 운전자 영역과 2열. 3열에 공통 사항입니다.

뭐랄까 파일럿은 잔진동은 싹다 걸러버리고 롤링감은 좀 느긋하게 진행된다고 하면
좌우흔들림이 느릿하게 ..즉 최대한 탑승자 편하게 쪽으로 유도된거 같구요

상하진동은 파일럿 보단 많은데 익스플로러와 비슷한 느낌 소렌토 보단 괜찮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진동은 교각 바닥에 표시된 주기적인 틈이나 좀큰 단차를 이야기합니다.

 

부산 D3모터 광안점은 추가 프로모션은 없는 상태입니다..

5790만에 등록수수료 8만원 해서 5798만원으로 견적되었습니다..
(다자녀 취등록세 면제 / 현금 결재) 입니다

딜러 3종셋은 기본 제공입니다..

 

이제 출고일자만 기다리면 되는 상태입니다 오늘부터 미확정된 출고일까지
얼마나 기다려야할지.

11월엔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참 시간이 않갈꺼 같습니다…

 

기아차 11박 12일 복드림 드라이빙 후기(소렌토)

앞선 시승기
혼다 파이럿 http://cromi.com/?p=827
포드 익스플로러 http://cromi.com/?p=824

조건: 아이셋 (10세여아 , 8세 여아 ,3세 남아 )
주로 다섯 가족 이동 가~~~~~끔 6가족 (어머니)
명절연휴 7가족 이동

 

클리앙에서 응모할때 후다닥 신청했던 소렌토가 당첨이 되어 일단 차 수령을 했습니다
들뜨고 설레이는 기분이 꽤나 가더군요 그러나 연휴가 시작되면서 무지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주 경로는
1. 울산 –> 포항 (고속도로)
2. 포항 –> 경주 –> 포항 –> 울산 (국도 +고속도로)
3. 울산 –> 봉화마을 (국도)

그외에 자잘한 시내 왕복 정도 입니다.

# 주행 안정성 + ASCC 기능 느낌
1번 루트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크루즈를 여러번 시도 끝에 성공을 합니다
약간 긴장도 되긴 했지만 시행을 하고 한번 정도 왼쪽으로 꺽이는 코너 에서
2번 정도 차선 이탈을 하더군요
(차선 능동적 보조 + ASCC 설정)
이때 앞차의 제동시 제가 먼저 제동을 해서 자동 제동의 느낌을 스킵 했습니다.
1열엔 저와 와이프 2열엔 가운데에 막내에 카시트를 해서 이동했습니다

1시간 정도의 주행에서 셋다 모두 아무렇지 않다고 하더군요

 

2번루트가 상세 내역으로는
포항 출발 -> 첨성대 -> 경주박물관 -> 엑스포 공원 -> 덕동댐 ->
동경주IC -> 남포항IC-> 포항IC 인근 -> 남포항IC -> 울산IC

구간이었습니다 이때 부터 ASCC 기능을 첨부터 활성화 해서 사용했습니다
서행 구간에 자동 속도 줄임은 약간 빠듯하긴 하지만 괜찮게 정지를 했고
출발할때에 큐 어시스트는 컴포트 모드에서는 좀 늦은 감이 들었습니다
(앞차 출발후 큐 어시스트 기능 사용하니 차간거리가 제법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0 km 부터 사용가능한 ASCC의 기능은 괜찮았습니다.
역시 장거리 운전에 피로도는 ASCC 가 확연하게 줄여주었습니다.

3번루트는 그냥 울산에서 봉화 마을까지 다녀왔습니다
연휴 마지막에 항상 가보고 싶었던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울산 24번 국도 타고가다가 25번 국도를 갈아 타는 방향인데
편도 90키로 거리를 주로 ASCC를 통해서 해결을 했었습니다만
역시 뒷자리 아이들은 멀미 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 실내 옵션
1.무선충전 기능은
사용할수 있는 휴대폰이 없어서 (가족 모두 아이폰5s) 이라서 아쉽지만
다른 사람폰으로만 확인 했었습니다만 조금 아쉬운 자리에 있어서
       

2.메모리 시트
<사진>
처음2일정도에 메모리 시트설정을 몸에 맟춘다고 꽤나 여러번 설정을 했었지만
한번 설정하니 꽤 편했습니다.
특히 주차시 시트 최대로 밀어주는 기능은 타고 내리기에 편함을 더해주더군요

3.AV + 네비
<사진<>
수정네비의 기능은 아틀란이나 티맵에서 못본 경로 미안내 설정시에도 해당 차선 정보가
나와서 꽤 섬세함을 받았습니다. 맵피의 맵은 개인적으로는 젤 편안한 맵이긴 합니다.

4.열선.통풍시트 + 열선핸들
통풍은 소음은 약간 상대적이긴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역시 완소 옵션입니다.
열선시트는 뒷자리에서는 만족스러워 했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요긴하게 썼습니다.
열선핸들은 날씨가 그런지라 미 확인 입니다.

5.1열 컵홀더
앞뒤 크기를 약간 조절이 가능하며 삼다수 500ml 딱 맞는 크기로 나오네요

6.주행모드 / ISG 기능 Off / 파킹센서 / 어라운드뷰 센서 / 버튼식 파킹브레이크 , 오토홀드
주행모드는 에코 / 스포츠 /컴포트(기본) 인데
에코는 솔직히 않해봤습니다 굳이.. 이걸 졸졸 거리면서 탈 이유가 없어서 입니다
실생활 반경에서 차량정체구간이 거의 없는 지방이다 보니 이유가 없었습니다.

스포츠 모드는 아이들링시 0.9 정도 유지인데 일단 악셀에 발을 올리기 시작하면. 1.8 ~1.9에서 유지 됩니다
컴포트 모드에서 주행중에 1.2~1.5에서 유지 되는것과 비교하면 제법 올라 오는 상태이나
미션 반응성이 같이 변하는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

스탑앤고 기능 OFF
약간의 정체구간에서 잦은 시동 꺼짐이 반응이 더 느려지게 해서 자주 꺼놓고 사용하게 됩니다
반응은 브레이크 발 떼는 순간 시동이 걸리지만 엑셀 반응이 아무래도 터보렉 +시동 off 겹쳐지니
조금 답답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파킹센서 + 어라운드뷰
본인차량이 아님으로 인한 어려움을 파킹센서 +어라운드뷰 도움으로 쉽게 해결이 되더군요
완소중의 완소옵션 2이었습니다.

버튼식 주차브레이크 +오토홀드
수동식만 쓰다가 버튼식은 좀 낮설었고 자동해제도 괜찮은 기능이 었습니다
그나마 작동시 작동음이 들려서 안심이 되지 그거마져 않들렸으면 작동 내역을불신? 할지도 …

#콘솔트레이 박스
제법 크고 깊더군요 그외엔 정리 될만한 사항이 없었습니다.

#선루프 + 실내등 컨트롤
널디 넓은 파노라마 선루프는 흐릿한 연휴 날씨에 사용하기 제일 좋더군요
개방감이 죽이더군요 그리고 운전자가 컨트롤 가능한 전체 조명은 애들에게 가는 조명을
직접 컨트롤 가능해서 괜찮았습니다

#2열 선쉐이드
역시 완소 애들 태우는 입장에선 꼭 있어야 하는 옵션이구둔요

#트렁크 길이 넓이
골프우산이 세로로 수납이 가능하다~~ 이거면 끝이죠
기존 산타페는 가로만 가능했습니다 꽤 되더군요

#3열시트
2명 탑승가능한 공간은 좀 좁으나 2열을 앞뒤로 이동함으로써
공간 나누기가 가능하여 어린이 정도는 문제 없는 사이즈

#DRL + Auto LED + Auto 상향등 + 조향 방향
Led DRL 은 무 설명 불필요..
Auto LED 등 설정에 조향 방향 이동은 약간 편리함을 더함
Auto 상향등 처리는 국도변 야간 주행시 요긴한 옵션임 편리성 굿

 

# 일반 주행 성능
국도의 잔진동 연속시 걸러주는 느낌은 기존 산타페 보단 개선
그러나 혼다 파일럿 / 포드 익스플로러 보단 못함

고속 국도 주행시 롤링은 역시 기존 산타페 보단 개선
단 능동적 차선유지 옵션을 사용중일때엔
산타페 보다 못할수도 있음
익스플로러 보다 자연스럽지 못함 (동일 구간 동일 속도)

차선유지 옵션 사용시 일반 주행이든 ASCC에서든
지그재그 운행… (쭈욱 가면서 왼쪽 찍고 또 쭈욱가면서 오른쪽 찍고)
직선형 고속도로에서 오락 가락 거리는점이 영 거슬림
1~2일 차에서는 운전자만 느낌 3~8일차에는 동승자 후열탑승자도 느낌

 

#연비 대략 ~ 14키로 정도

아래 이미지는 차량 수령후 트립 리셋후.. 총 주행 거리 및  총 연비를 나타냅니다.

처음 수령시 누적주행거리는 99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