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006 신불산 등억캠핑장

11월 당첨이 되어서 가게되는 캠핑장..

집과 거리는 20분 남짓…  역시  읍/면/리 행정구역인가 보다…

29분 소요 이동거리 19 km  ㅎㅎㅎ

미리 미리 짐싣기..  저번 캠핑에 하루만에 다 싣고 다 내리고 치고 하는게 너무 힘들었음…그래서

미리 미리 가기 하루전에 박스 다 싣고  아침에  텐트 싣고…

싣어둔 텐트를 정리해서 세우고….

 

텐트옆으로 테이블 / 무시동히터  / 냉동고 순서로…

역시나 이번에도 한~ 가득

이번 조합은

코보 미듐 레드 타프쉘..   이름이 무지기네.. 그냥  작은사이즈 빨간 타프쉘..

그리고 홀릭 리더….

 

반대편 에서 봐도 이뿌다…

 

데크의 사이즈는 5미터 * 8미터 에서 살짝 오버이지만  텐트를 조절하면  딱  8미터에 들어갈 요량임

 

 

 

 

도킹해서 접히는 부분….

야심차게 가져간  RC카  저때 아무래도 네축중에서 한군데가 부러진듯…

신나서 마구 마구 굴리는  중…

 

무시동 히터의 정면… 배기구가 2개 짜리

즉   12V 5000 K 짜리 두개 !!!  그래서  신나게 히터를 돌릴수 있음..

연료 소모는 두배 이지만  타프쉘과 텐트 두개를 동시에 데워줄수 있는 능력이  됨…

히터가 2개이니깐  보통 연료통이 5리터 정도로 하루 버티게 되는데…   20리터짜리 철제 연료통

제작한 사람의 스케일이 나옴.. 가득 주유해서 다 쓸려면.. 3박정도는 해야할듯…

아니면 3일 풀로 돌리면 다 쓸려나….   지난번 사용하고 경유가 쪼매 남았길래

이번에 10리터만 주유했는데  그래도 남네..  20시간 돌리면  10리터 좀더 쓰는거 같음…

대신  가득채우면  무~~~거움

텐트 내부로 2개의 송풍관을 넣으면…

바람이 콸콸콸….  이전 온수온풍기는 휴대용 선풍기라면…  이건   보네이도 정도 수준

이날 외부온도가 2도쯤이나…  타프쉘 , 텐트에서 놀때나 잘때나 모두 가볍게.. 가능함..

대신 무~척 건조해서  가습기는 필수 !!!!

기본 제공되는 배기 라인과 소음기..  좀 짧아서 추가 소음기 + 배기라인을 연결해서 데트 말고

바닥까지 떨어뜨림….   사유는  역바람 받으면 배기가스가 타프쉘 밑으로 기어들어옴…

돌아 올때의 짐….들..

캠핑정리

입실은 당일 14:00시, 퇴실은 다음날 13:00시입니다.
사이트 크기 5*8 / 주차 1대 가능
성수기 1.5만 / 비수기(주말 :1.25만, 평일:0.85) 50% 할인후
사이트 42번

+ 미니가스렌지 테스트
+ 코보 타프쉘 테스트
+ 사이드 폴대 셋트
+ 무시동 히터 2구 테스트
+ 큐텐 어댑터 테스트
+ 가습기 테스트

+ 처음으로 방문했던곳을 다시 방문 #003 42번 사이트..
+ 처음으로 지인과 함께하는 캠핑
+ 미니 가스레인지 사용은 코스트코 수납박스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보관성 증가
사용화력은 일반 가스레인지와 비슷한수준 그러나 코스트코 버너에 비하면 좀 작은듯 함
수납성이 해당 문제를 다 해결함
+ 코보 타프쉘 레드 미디움사이즈 설치 어려움이 컷음 처음 해보는거라
설명에서는 타프처럼 하면 된다지만 첫번째 높이 조절 … 메인폴대 높이
조절이 한단 정도는 빼야하는거 같고 사이드 폴대는 높이가 양쪽의 높이가 다를경우에
적용에 어려움이 있음 슬라이딩 방식 사이드 폴대를 고민중이나 아무래도 강성 문제가
고민됨 (가격도 장난아님..)
폴리의 한계인 결로를 처음 봣음. 타프쉘 내부에서 조리시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기도 함
아침엔 더 대박.. 내부에 열원이 있으면 덜한 편임..
환기와 습기 제거에 신경 써야함.
+ 무시동 히터 2구 작동 지난 청송에서는 어댑터 문제로 1구만 사용하여서 이번엔 2구 동시
사용을 목표로 진행.
.열원 발생은 2구라 확실이 빠르게 홀릭 엘 텐트 데워짐.. 셋팅은
왼쪽은 32도 오른쪽은 pH 3.2 정도 쓰면 비슷하게 맟줘짐..
주변온도에 따라서 바람이 자동 조절이 되나 흡입구 팬 소리가 제법 있어서 해결방안을
고민중..
지난 청송에 남은 잔유로 1박 사용하고 익일 10리터 보충후 1박 사용..
1일차 야간온도 6도 2일차 야간온도 2도..
기본제공품 외에 송풍방향 전환용 탭 , 소음기 2 , 연결 파이프2개 장착하여
이전에 사용중 불편사항인 배기구 짧은거에 대한 보강 완료 하였으나
기존의 배기구 커버 보다는 실리콘 파이프를 덧씌워서 사용하는거에 대한 고민 진행중
+ 가습기 청송에서 너무 건조해서 힘들었던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물 1리터 이상급의 가습기
준비 하여 사용 위 히터 설정으로는 문제 없으나 그 이상의 온도 설정에서는 건조함을
느낌 아무래도 온도에 따른 건조 능력이 더 커지면 가습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듯

+ 두번째 이고 사이트 위치만 변경해서 가는거라 애들은 편하게 놀러다님
샤워시설이나 세척실은 최초 개방 상태와 별차이없음 (잘 관리됨)

+ 지인과 함께 하는 캠핑.. 경력에 따른 음식 준비가 대박..
숯 직화 고등어 구이등등 거기에 비해서 우리는 너무나 간편식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