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2.3 에코부스트 시승기

거창하지도 않진만 그래도 조금은 남겨놔야할거 같아서요

 

울산 포드 전시장

 

아이셋 10세여아 8세여아 3세남아 이제 스슬 놀러 다닐때가 되어갑니다

 

인근 (차로 10~30분) 정도 거리에 공원이거나 휴양림 또는 캠핑을 할때에 짐이 제법 됩니다.

전문 캠퍼가 아님에도 애들 물건 + 이것 저것하면

기존 산타페(SM)의 뒷트렁크가 짐으로 다 가려지는 상황이라

 

7인승 suv 또는 미니 밴을 염두해 두고 스슬 타켓을 좁혀 가던차에

 

첫시승을 하게 되었네요

 

포드 익스플로러 2.3 에코 부스터 모델입니다

 

대략 한시간 정도 국도 변을 주로 출퇴근 하는 경로를 달려보니 비교가 되긴 하더군요

 

착좌감 은 괜찮으나 아무래도 도어의 높이가 높아서 밀러 확인+ 돌아보기 하는 습관에서는 거북하긴 했습니다만

문짝의 두께로 괜찮았습니다.

 

일반적인 유턴 회전 반경도 그럭저럭 .

 

가속시 초반에 가속되는 느낌이 마치 디젤 터보랑 같은데 반응은 좀더 빨리 나오긴 하더군요

 

4륜의 효과는 처음 보는것이라서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코너링에서 안정적으로 보여줬습니다.

 

통풍시트 효과는 뭐… 그리고 2열. 3열 에어콘도… 괜찮은데

 

새차 냄새가 어후.. 장난 아니더군요 1만 키로정도 시승을 한 차 이라도 ㅡㅡ;;

 

브레이크는 살짝 아쉽게도 느껴지지만 무게로 인한 느낌인듯 하고

 

리얼 3열을 쓰기엔 좋더군요 2열의 가운데 좌석의 안전벨트도 좌석 부착식이라서 쓰긴 괜찬아 보이구요

 

좋은점

3열 펼친후 트렁크 공간

3열 자동 폴딩

3열 탑승시 2열 처리 방안

1열 안마기능..

운전석 조절 (시동시 초기화 이후 메모리 기능까지 조절)

패들 쉬프트 및 스포츠 모드

노면 잔진동 억제력..

방지턱 넘어가는 느낌 (40 ~70 에서 굿)

 

그럭저럭한점

어라운드뷰는 아니지만 전방 180 후방 180 뷰가 있어서 뭐 참을만 하긴 했습니다.

개취 이지만 아이나비 및 구동 방식

연속적인 잔진동시 걸러내지 못함

방지턱 넘어가는 느낌 (80 이상에선 그럭저럭)

긴급 제동 시스템

 

 

아쉬운점은

긴급 제동 시스템 부재와    (존재유무 확인: 딜러 설명 불충분 ) 

어댑티드 크루즈에서의 자동 출발이 없더군요

전방 장애물 알람과 전방 출발 알람( 이건 미확인) 이 있다곤 했습니다만

전방 장애물 알람은 총 4번의 알람중 음… 한번은 정상작동 세번은 오류가 뜨더군요 ..

그나마 한번도 의심스러운점이 약간 있었고..

연비… 공인. 7.9 시내주행 6.6 인데 보통.. 5~6찍는 상황

 

시승차의 새차 냄새 .(두통 유발)

 

미확인점

자동 주차 (수직.평행)

자동 출차

Auto 하이빔 컨트롤

견인 장비 대응 시스템 (스웨이드?)